Incheon Open Port Culture Night

공모전 수상작 갤러리

수상내역
우수상
참가자 (참가업체)
작품명
[상품개발] 첫 개항, 첫 향기
작품소개
출품작 또는 상품 아이디어 요약 소개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자유롭게 돌아다니기 어려운 시점에, 예전에 다녀왔던 여행을 추억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다른 감각에 비해 오래도록 기억되는 감각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향을 통해,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의 특징인 ‘바다’와 ‘심야’, ‘근대’를 향으로 담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습니다. 인천 개항장 장소의 각 특징에 맞는 향을 통해 문화재를 보고 체험한 것을 평상시에도 사용이 가능하게 하고 일상 어디서든 인천 개항장을 떠올릴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기념품입니다. 출품작 또는 상품 아이디어의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소재 활용 내용(주제성) ‘해운의 도시’와 ‘근대 역사의 산물’이라는 인천의 강점을 강조하고자 바다와 밤공기가 떠올릴 수 있는 향과, 국내 최초로 커피를 판매한 대불 호텔과 어울리는 고급스럽고 은은한 향이 담아 제작하였습니다. 제작한 향을 문화재 야행이 진행되는 장소 곳곳에 뿌려 관람을 하면서 자연스레 향에 노출되고 관심을 가지게 한 후, 판매제품으로 출시했을 때에 좋은 반응을 얻기 위한 마케팅 방법을 사용합니다. 출품작의 또는 상품 아이디어의 제작 목적(목적성) 향은 인간의 5개의 감각 중 후각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다른 감각과는 다르게 대뇌에 직접적으로 전달되어 기억에 오래 남아 밀접성을 가지고 있다는 ‘프루스트 효과’를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또한 향은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에서 하나의 중요한 정보원으로,관람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감각 마케팅의 일환을 목적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이를 활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일상 생활 속에서 향수를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을 기억하고 떠올리게 함과 동시에 재방문을 이끌어내는 마케팅을 진행해보고자 향수를 제작하였습니다. 너무 과한 향으로 불쾌함을 초래하는 것이 아니라 니치 향수로 제작하여 쉽게 맡을 수 있는 대중적인 향 대신, 인천 개항장만의 자연을 그대로 담은 독특한 향을 담아 희소성이 높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이에 향으로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MZ세대에게 니치 향수의 선호도가 높아 MZ세대의 소비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출품작 또는 상품 아이디어의 장점 또는 파급력, 기대효과(우수성) 현재 롯데호텔, 라이즈 호텔 등은 향수를 자체적으로 제작하여 투숙객들이 호텔 특유 의 향을 오래 기억한다는 점을 향기 마케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의 향기 마케팅도 긍정적인 결과를 얻어낼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즉,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만의 정체성을 구축함과 동시에 관람객들에겐 매력적인 요소로 다가갈 수 있습니다. 또한, 향수는 일상 속에서 흔히 사용할 수 있는 물품이자 한명의 개인이 사용할 시 그 외 타인에게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얻게 될 효과가 많습니다. 개항장을 나타낸 향수 “맞이하다”는 ‘오는 것을 맞다.’라는 뜻으로 근대 시대에 외국인들이 인천 개항장을 통해 조선이라는 나라에 들어왔다는 의미를 중심으로 이름을 지었습니다. “맞이하다”는 ‘샹스 오 땅드르’와 ‘집시워터’가 주요 향이고, ‘상탈’과 ‘오에도’, ‘밀.임페리얼’, ‘화이트 머스크’까지 들어있는 향수입니다. 시원하고 부드러우며 약간의 청량함을 느낄 수 있도록 제 작하였습니다. 대불 호텔을 나타낸 “난연하다” 향수는 ‘눈부시게 아름답다.’는 뜻으로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많고 우리나라 최초로 커피를 판매한 서구식 호텔의 24시간 운영되는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담은 이름입니다. “난연하다”는 ‘오 쏘 섹시’와 ‘르 자르뎅 드 무슈리’가 주를 이루고 ‘밤쉘’과 ‘라임 바질 만다린’, ‘로즈 자몽’의 향이 혼합된 향수입니다. 다소 강한 커피의 향을 시트러스한 상큼함과 달콤함, 향긋함을 통해 융합 시키고 커피 향의 특징을 잃지 않되, 더 조화롭고 다채로운 향으로 수많은 사람들의 선호도를 높일 수 있는 대불호텔의 향의 정체성을 줄 수 있도록 제작하였습니다. 타 유사한 영상 또는 상품과의 차별성 및 독창성(창의성, 차별성) 1. 포장지: 사람들이 물건을 구매하고 담아 들고 다니면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자연스럽게홍보가 가능하다는 점을 이용하여, 검정색에 하얀색 글씨로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을 적고 포스터를 활용한 모습으로 쇼핑백을 제작했습니다. 내부 상자는 한국의 전통 무늬인 자개 무늬를 본떠 문화재 야행 진행시에 볼 수 있는 ‘자유공원 플라타너스’를 배경으로 나무의 성장을 모티브한 그 나무를 그려 넣었습니다. 2. 향수 공병 : 포장지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디자인으로 향수 공병 또한 디자인 하였습니다. 흔한 투명 유리 공병이 아닌 검정색 공병에 하얀색 각인으로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의 개성을 담음과 동시에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었습니다. 공병의 앞면에는 향의 이름을, 뒷면에는 문화재의 이름을 각인하여 구분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향수를 평소 들고 다니며 주변인들에게 홍보 효과를 줄 수 있도록 작은 용량인 50ml정도의 크기로 제작하였습니다 3. 설명서: 향수 구매 시 설명서와 함께 담아 향의 제작 이유와, 그 속에 담긴 역사를 전달하고자 하였습니다. ‘야경’을 나타낼 수 있도록 검은색과 보라색을 기본 색으로 설정하였으며, ‘맞이하다.’의 경우, 지붕과 대불 호텔 건축 모양의 아이콘을 삽입하였고, ‘난연하다’의 경우 밤하늘을 나타내도록 그라데이션을 삽입하였습니다. 설명서에 대불호텔과 개항장의 역사와 더불어 향의 기본정보가 적혀 있어 구매하신 고객들이 손쉽게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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